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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선재길

가을 선재길에서    1년여 만에 댜시 찾은 선재길에서  가을의 진한 향을 폐부 깊숙히 담고서9km 계곡의 울림을 따라서 자연에 동화된자신의 모습을 찾아보고 있었다.    여 행 지 : 오대산 선재길(월정사~상원사:9.1km:1만 5천 6백보)   여행일시: 2024,10,20,07:50경~11:00경(식사및 휴식포함)    여행인원: 아내와 둘이서   여행경로: 월정사 주차장~월정사경내~월정사 좌측 선재길초입                      ~섶다리~동피골~상원사 월정사 경내의 단풍나무의 색조가 아름다운 가을을 뿜어내고 있었다.      국보 제48호 월정사 8각9층석탑(고려전기 석탑)작년에 보수공사중이었는데 보수가 끝나고 말끔하게 단장한 모습이다.      선재동자가 깨달음을 구한 선재길에서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여행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여행일자:2024,10,09,09:30~13:30    여행인원:아내와 둘이서    여행소감:       국립중앙박물관은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오늘은 3층의 도자기중에서 국보급 문화재 위주로                     감상을 하였다. 과연 신의 경지에 이른 작품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는 고려청자의 비취색 조화에                     정신이 온통 빼앗길 무렵,                      조선 백자의 담백한                     감탄이 절로 나오매,                     그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

카테고리 없음 2024.10.10

한밭수목원을 돌아보면서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여행지: 대전 한밭 수목원(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    여행일자: 2024,10,06(일요일),09:00경~11:30경    여행인원: 아내와 둘이서    여행경로: 수목원,동원,서원,천연기념물 센터,곤충생태관,습지원등과 엑스포근처 성심당    여행소감: 대전은 자주 오가는 곳이다.                   주변에 계룡산,계명산,계족산,보문산등 이미 잘알려진 산행을 하거나                   대전 엑스포 컨벤션 센터등에서 임영웅등 유명가수의 공연을 보러가거나                   장태산 휴양림,한밭수목원등 이른바 산책하면서 힐링장소를 찾아서                   오다보니, 대전시립미술관,이응노 미술관,엑스포과학공원등          ..

카테고리 없음 2024.10.07

임영웅 콘서트 영화(IM HERO THE STADIUM,2024,08,28개봉)

임영웅 콘서트 영화    지난 2024,5,26(일요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임영웅 콘서트를 빗속에서 직관한 이후  국민학교시절 소풍가방에 김밥과 달걀, 칠성사이다를 채우고 행복해 하는 어린아이 모양으로8월 28일 수요일 극장에서 재회한 영웅과 영시의 어울림에 전율하듯 가슴이 쿵쾅거리며  온통 귓전에 울리는 영웅님의 의 춤사위와 전주곡이 온몸을 들썩거리게 할 즈음에용산 CGV, IMAX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5/26의 감동을 다시 불러보았다.  IM HERO THE STADIUM 영화의 용산 IMAX 개봉관 엔딩장면을 보고있는 아내.  영시봉의  6가지 색깔의 조화가 기대되는 영시봉 상영회를 기대하면서  수많은 다큐영화들이 있었지만 영시에게는 영웅의 콘서트 영화만큼 행복한 선물을 주는 영화가 있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4.09.02

대둔산 산행

산행지: 충남 논산,전북 완주의 대둔산(878m)    산행일시:2024,06,08(일요일) 07:00~11:20(휴식및 식사포함)    산행경로: 수락리 수락계곡 주차장~ 고깔바위~수락폭포~구름다리 좌측 능선길~마천대 정상~                      ~구름다리게곡길~구름다리~수락폭포~주차장(원점회귀)    산행소감:                         60대 중반에 들면서 산행에 대한 육체적인 부담감이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일수도 있다. 관절이나 근육량의 변화등이                    암릉이 많은 산행에 사실상 상당한 육체적인 고통을 몸소 겪어내야                    하기 때문이려니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체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