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랑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 2002)

사색의 산책 2009. 3. 4. 19:50

1840년대 남북전쟁전의 뉴욕을 배경으로한 이 영화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아일랜드로부터 이주해온

이주민들의 정체성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만드는,아니 미국민 전체에게 정체성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영화이다. 인종,민족,지역차별등에 대한 편견적 시선등에 대해서 영화는 정면으로 맞서며

현대를 사는 모든이에게 앞서 언급된 모든 차별적요소들에 대한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암스테르담 발론), 다니엘 데이 루이스(빌더 부처),카메론 디아즈(제니 에버딘)의

연기력 또한 물이오른 영화이다. 개인적으론 다니엘데이 루이스의 연기력이 인상 깊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