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과 간송의 협업으로 이뤄낸 진경산수화 대가 겸재(謙齋)를 만나다. 여 행 지:용인 호암미술관(湖巖美術館) 여행일시:2025,04,20(일요일),09:30~11:30경) 여행인원: 아내와 둘이서 여행목적: 조선후기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가겸재 정선(1676년 ∼ 1759년)의 작품인인왕재색도,금강전도등을 만나러호암미술관과 대구 간송미술관이 협엽한문인화가 겸재의 작품 세계를 한곳에서감상하는 심안의 호사를 한껏 누리는기회에 18세기 우리 산하의 실경을 담아 낸겸재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큰 울림으로성큼 다가와 있었다. 호암미술관에서 겸재 정선의 작품들과지금은 볼 수 없는 금강산의 다양한 풍광과대면하면서 조선 예술가의 수준을감히 상상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겸재와 사천 이병연(李秉淵: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