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5키로미터 남짓 떨어진 고성산을 자주 가는데 운수암에서 약수물을 마시고
온 몸에 고성산의 기운을 담으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땀이 제법 솟을 무렵이면 어느 덧 고성산 정상에 서있다.
298미터로 낮은 산이지만 집근처에 산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시간만 나면 고성산에 오르면서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께게 해주는 고성산이 고맙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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