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고성산과 운수암

사색의 산책 2009. 5. 21. 09:33

    집에서 5키로미터 남짓 떨어진 고성산을 자주 가는데  운수암에서 약수물을 마시고

온 몸에 고성산의 기운을 담으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땀이 제법 솟을 무렵이면 어느 덧 고성산 정상에 서있다.

298미터로 낮은 산이지만 집근처에 산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시간만 나면 고성산에 오르면서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께게 해주는 고성산이 고맙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