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산행(삼가야영장~비로사~달밭골~양반바위~비로봉)

     산행지: 소백산 비로봉(1439m)

    산행코스: 삼가야영장~비로사~달밭골~양반바위~비로봉

    산행인원: 아내와 나

 

    산행소감:     아내가 겨울 소백산을 보고싶어해서  가장 빨리 소백의 품으로 들 수 있는

                  삼가야영장에서 비로사를 거쳐서 초암사 길로 가지않고 바로 달밭골을

                  지나서 비로봉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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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 산행은 이번이 4번째이다. 주로 희방사에서 연화봉을 거쳐서 비로봉으로 오르는

                  희방사코스와 희방사에서 연화봉,비로봉,국망봉,초암사등으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로 산행을 하였는데

                  오늘처럼 비로봉으로 바로 오른것은 처음이다.

 

                     겨울 장쾌한 능선 산행이 일품인 소백산의 상고대와 설원을 기대 하였지만 요사이 기온이 높아서

                 아침 일찍 산을 올랐지만 상고대를 볼 수 없었다. 정상 부근에는 눈이 그대로 있었지만

                 소백의 설경은 감상 할 수 없어서 유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