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구곡과 도명산 화양구곡의 풍류를 즐기며 도명산의 정기를 한껏 마시는 산행을 하면서 산을 타는 즐거움이 넘쳐나는 속리산의 속살 내음에 흠씬 젖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에서 도명산(643m)을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면 거리가 99km로 안성톨게이트에서 경부를 타고 송탄쪽으로 가다가 우측 고속도로를 타면 증평,괴산 .. 산행후기 2009.07.30
속세를 떠나서 문장대에서 세조를 만나다. 속리산은 속세를 떠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가장 잘 알려주는 산이다. 조선조 7대 임금인 세조의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는 법주사 경내를 돌아보고 문장대로 오르는 발걸음은 산행으로 단련된 나의 체력을 시험하려는 듯 정상으로 오르는 돌층계의 만만치 않은 높이는 제법 육즙을 쏟아내게 .. 산행후기 200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