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스크랩] 이른 봄 대야산 산행

사색의 산책 2010. 12. 4. 15:51

     대야산은 수량이 많고 계곡이 깊어서 여름에 피서하기는 그만인 산이다.

3월초의 대야산의 정상 부근은 한겨울의 정취를 보이고 있고, 자일이 내려져있는

정상으로 오르는 절벽은 얼음이 빙벽을 형성하고 있어서 매우 위험하다.

설상가상으로 자일까지 얼어있어서 절벽아래로 급전직하 하기가  쉬운

산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관리와 보강이 필요한 산이다.

 

    대야산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100대 명산에도 들어가는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등에 걸쳐있는 주변에 주흘산,군자산,촛대봉,

두리봉,떡바위,칠보산등과 화양계곡,쌍곡계곡,선유동계곡등 절경지가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여 등산객들의 발길이 항상 붐비는 곳이지만

대야산 정상부근은 넘 위험하여 보강이 시급한 곳이다.

 

 

   

 

 

 

 

 

 

 

 

 

 

 

 

 

 

 

 

 

 

 

 

 

 

 

 

 

 

 

 

 

 

 

 

 

 

출처 : 산들풍(영화,산,책의 향기가 어울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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