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내림의 굴곡이 제법 산세를 갖춘산으로 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지만 15km 이상을 오르내려야 하는 산행이어서 초보자에겐 힘든 코스이다.
영하의 기온으로 날씨는 쌀쌀한 느낌이었지만, 곧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고 청명한 초겨울 하늘은 즐거운 산행을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고리봉 정상에 서면 어떤 개인의 무덤이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하였다. 후손들의 관리가 쉽지 않을 듯 했지만, 의외로 봉분등이 잘 관리되고 있었다.
|
출처 : 평택 어울림 산악회
글쓴이 : 산들풍 원글보기
메모 :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른 봄 대야산 산행 (0) | 2010.12.04 |
---|---|
[스크랩] 오대산(월정사~상원사~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두로봉~북대사~상원사) (0) | 2010.12.04 |
[스크랩] 합천과 산청의 명산 황매산에서 (0) | 2010.12.04 |
[스크랩] 과거로의 여행이 자유로운 칠현산,칠장산등을 거닐며... (0) | 2010.12.04 |
[스크랩] 첫 설화속 가야산 산행 (0) | 201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