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3일절 날 새벽 4시 30경
내변산 직소폭포로 가기위해
평택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산,홍성,대천,서천,군산등을
지나 목적지가 있는 부안
내변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07:20경 비가 약간 내리다가
산행을 시작 할 즈음 비가 다행히도
멈추었다
일기예보를 검색해보니
오전 11시경 부터는 날씨가
좋아진다고 나와서 안심이 되었다
내변산은 너도 바람꽃과 내소사등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아내와 함께 온 것은 4번째이고
총7번째 내변산 산행으로 정상인 관음봉(424m)으로
오르는 길이 평이한 듯 하지만
실상 쉽지만은 않은 산행지이다.
오늘은 변산8경의 제1경이자 명승116호로 알려진
직소폭포를 온전히 보려는 마음으로
1950년 6,25 전쟁때 대부분 소실된 실상사를 거쳐서
봉래곡 좌측길을 따라서 직소보에서 노니는
하얀 광채가 나는 오리 한쌍의 유희를
따라가며 직소폭으로 올랐다.
30 여m의 직소폭포는 변산8경의 제1경으로 명승 116호로 알려진 부안의 명소이다.
직소폭포는 둥근 못으로 폭포수가 직접 떨어져서 붙여진 말이다.
직소보는 직소폭포에서 내린 물이 모인 인공 못이다.
직소폭포 아래의 주상절리 지대로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 수량이 많을 때의 직소폭포의 모습
주상절리가 잘 발달된 모습이 부안의 채석강을 생각하게 한다.
직소보 위로 조망되는 구름에 가린 관음봉의 모습.
관음봉 정상(424m)
직소보의 원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었다.
촘촘하고 단단한 재질의 미선나무다리의 아치형 우아함을 볼 수 있다.
부안 실상사 미륵전 전경
내변산 입구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길
실상사 터
선인봉의 전경이 구름속에서 다가오고...
직소보아래의 직소보 다리를 건너서 조금 오르면 직소보에 이르게 된다.
변산 바람꽃 다리를 건너 오르면 가마소 삼거리 쪽으로 가게 된다.
변산 바람꽃은 내소사 뒤쪽 세봉에서 하산하면서 그 군락을 조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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