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의 가을 이제는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에서 속리산터널로 평택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로 좁혀진 덕분에 속세를 떠난다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속리산의 가을은 백두대간의 이야기를 간직한 조선조 7대 임금인 세조의 발자취를 더듬으면서 시작된다. 익히 잘 알려진 정2품송이 그렇게 아픈 모습.. 여행및 산행자료 2013.10.10
속세를 떠나서 문장대에서 세조를 만나다. 속리산은 속세를 떠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가장 잘 알려주는 산이다. 조선조 7대 임금인 세조의 흔적이 곳곳에서 보이는 법주사 경내를 돌아보고 문장대로 오르는 발걸음은 산행으로 단련된 나의 체력을 시험하려는 듯 정상으로 오르는 돌층계의 만만치 않은 높이는 제법 육즙을 쏟아내게 .. 산행후기 200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