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의 가을 이제는 청원 상주간 고속도로에서 속리산터널로 평택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로 좁혀진 덕분에 속세를 떠난다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속리산의 가을은 백두대간의 이야기를 간직한 조선조 7대 임금인 세조의 발자취를 더듬으면서 시작된다. 익히 잘 알려진 정2품송이 그렇게 아픈 모습.. 여행및 산행자료 2013.10.10
가을산행의 추억 늦가을 산행을 하면서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불과 몇 일 전에도 예쁜 옷들을 뽐내며 갈아입던 산행길의 나무들이 이제는 대부분 옷을 벗어 산길위에 널어놓고 등산객들에게 분위기있는 소리를 들려줍니다. 마른 나뭇잎들의 작은 음악회가 전율처럼 온몸.. 산들풍 쉼터(자유로운 글)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