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장소:청남대(영춘재):따스한 남쪽의
봄을 맞이하는 대통령 별장
여행일시: 2024,03,23(토요일)10:30~13:30경
여행소감:
198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생각이 현실화 된
이른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둘러보면서 현대사의 편린들을
함께 생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따스한 남쪽의 청남대는 처음에 가졌던
생각보다 넓고 멋진 곳(?) 이었다.
잘 정돈된 대통령 별장과 어울린 주변 풍광이
대청호의 푸른 물결을 따라서
8,90년대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대통령님들의
구상속으로 거닐고 있었다.
질곡과 영욕의 현대사의 중심에 있던 대통령과
그 가족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문득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며 고려말
야은 길재의 시로 익히 알려진
회고가(懷古歌)를 떠올리니 600 여년의
성상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길재
청남대 정문앞에서
청남대와 대청호 조감도
오각정에서 보이는 대청호의 모습
대통령 기념관으로 가는 산책로에서 조망되는 대청호
산책로에서 조망하는 대청호 주변
오각정으로 오르는 산책로 길
현재의 석교는 김영삼대통령 시기에 재시공.
80여년의 성상을 가진 반송이 도열한 주도로의 모습
본관앞 미선나무의 인상적인 모습
본관 후원의 모습
모과나무의 수령이 현재 234년 되었다 하는 데
본관의 후원에 있다.
이곳에서 오각정으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있다.
마치 비상을 꿈꾸는 봉황이 본관앞 잔디밭에서
미래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2003년 4월18일 청남대를 충청북도에 이양하는
소유권 이양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과 충북지사
청남대를 충청북도에 이양하는 합의서
본관뒤 후원의 모습
본관옆 정원수가 봄볕에 활짝피었다.
본관앞 정원수의 모습
본관앞 정원의 주목
본관 응접실 내부
가족거실
침실
서재의 벼루와 먹,붓,연적등
거실
식당
역대 대통령의 선거 포스터
좌로부터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입상
이승만 전 대통령입상
윤보선 전 대통령입상
김대중 대통령 손모양의 부조
김영삼 대통령의 손모양 부조
노무현 대통령의 손모양 부조
노태우 대통령의 손모양 부조
이명박 대통령의 손모양 부조
역대 대통령들이 해외 순방중 받은 기념물건들
대통령의 해외순방중 선물로 받은 은제품등을 전시중이다.
음악분수대의 겨울과 봄
메타세콰이어 나무
대통령기념관 안의 역대 대통령 소개
대통령 기념관안의 접견실
기념관 내부 박정희 대통령과 갓쓴 노인과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