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포천의 백운산
산행일시 :2016,04,24,일요일,08:00~13:40
산행코스 :백운계곡 주차장~흥룡사~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향적봉 우측
백운계곡~흥룡사~ 백운계곡주차장(원점회귀산행)
산행소감:
명경지수로 유명한 백운계곡을 품고있는 백운산,도마치봉등을 산행하면서
100 명산의 그 진면목을 느끼게 한 이유를 알게 하였다.
백운계곡은 인공적인 구조물이나 인위적인 시설물들이 비교적 적어서
자연 그대로의 비경을 충분히 즐기고 교감 할 수 있는 곳이다.
도마치봉쪽에서 바라보는 화천의 화악산 정상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도 일품이어서 4월 봄꽃과 어울린 백운산의 향연을 한껏 즐겼다.
이번 산행중에 하산하다가 야생화인 금낭화 군락과의 조우는 일종의 행운이었다.
이번 백운산행은 봄철 희귀 우리들꽃인 금낭화 군락과의 조우였다.(백운계곡의 금낭화)
흥룡사 초입의 백운산 흥룡사를 알리는 입석
지친 산객의 음용수로는 일품인 감로수인가?(흥룡사 마당에서)
백운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조망되는 봉우리, 4월말의 전형적인 녹음이 무르익어가고 있었다.
백운산 정상비.
지리산 대원사계곡에서 만났던 야생화를 백운계곡에서 또다시 조우하니 그냥 반가워서...
현호색의 현란함이란!!
우리 야생화 얼레지의 다양한 풍모
백운산보다 더 높은 도마치봉 우측으로 백운계곡의 비경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금낭화와의 조우, 그 자태에 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