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 산행

   

        잣 고을로 유명한 가평에는 1000미터 이상의 고봉준령들이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그 산세의 위용을 자랑한다.

화악산,명지산,연인산 등과 머리를 맞대고 있는 석룡산(1147m)은

조무락골이란 천혜자연의 모습 그대로를을 품고 있다. 

 

 

 

철쭉의 색이 유난히 곱고 진하다

 

 

 

 

 

펜션 좌측으로 난길을 따라서 오르면 조무락골로 접어든다. 이곳까지

승용차로 오르기는 힘들고 RV차량으로는

접근 가능한데 주차요금은 유료(3000원)이다.

 

석룡산과 화악산 중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오르면

석룡산 조무락골이 나온다.

 

 

 

올챙이가 조무락골에서 산객을 반기고 있었다.

 

약간 넓게 닦아놓은 임도형 길을 따라오르다가 좌측샛길로 오르면

좀 더 빠르게 오를 수 있다.

 

 

 

석룡산은 안내표지판이 거의 없다. 정상 부근에는 각종 희귀 식물들의

군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름모를 희귀 들꽃

 

 

 

석룡산 정상에서

 

 

 

 

 

 

 

가까이 화악산 정상과 중봉등이 조망되고 5월이건만 하얗게 눈을 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