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스크랩] 치악산 비로봉 겨울산의 진면목을 품다

사색의 산책 2010. 12. 4. 15:29

 

 

    비로봉,1288m는 땀을 제대로 흘리게 한 후에나 정상을

허용하였다. 계단의 수가 몇 개나 되는지 비로봉 꼭대기까지

온통 계단이다. 하늘이 열리고 나서야 계단이 사라지고

겨울산의 진면목인 상고대의 향연이 풍요롭게 펼쳐지고 있었다.

 

    평택에서 10:00경에 출발하여 호볍JC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바꿔타며 128km(네비게이션 실거리)를 달려서 12:00경

구룡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요금 4000냥과 입장료 2000냥

등을 지불하고 치악산국립공원의 최고봉으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두시간 남짓  한 번도 쉬지않고 오르니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

 

    비로봉으로 오르는 길은  구룡사를 거쳐서 세렴폭포를 지나

사다리병창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비로봉정상에 섰다.

과연,정상에서 만끽하는 희열은 산우님이 아니고서야

어찌 알겠는가!

 

   

 

 

 

 

 

 

 

 

 

 

 

 

 

 

 

 

 

 

 

 

 

 

 

 

 

 

 

 

 

 

 

 

 

 

 

 

 

 

 

 

 

 

 

 

 

 

 

 

 

 

 

 

 

 

 

 

 

 

 

 

 

 

 

 

 

 

 

 

 

 

 

 

 

 

 

출처 : 산들풍(영화,산,책의 향기가 어울린 곳)
글쓴이 : 산들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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