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과 운수암 집에서 5키로미터 남짓 떨어진 고성산을 자주 가는데 운수암에서 약수물을 마시고 온 몸에 고성산의 기운을 담으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땀이 제법 솟을 무렵이면 어느 덧 고성산 정상에 서있다. 298미터로 낮은 산이지만 집근처에 산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시간만 나면 고성산에 오르면서 계절의 변.. 산행후기 200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