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전남 해남 두륜산(頭崙山:가련봉:703m)
산행코스: 대흥사 주차장~대흥사~대흥사 우측 등산로
~북미륵암~오심재~흔들바위 ~노승봉~가련봉
~만일재~두륜봉~진불암~표충사~대흥사(원점회귀)
산행일자:2019,01,19(토요일) 10:00경~13:30경
(휴식포함 3시간 30분 소요)
산행인원: 나홀로
산행목적: 산림청 발표 100대 명산 93번째(93좌)
산행및 건강증진
산행소감: 서산대사의 의발과,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선생의
우정이 남아있는 표충사의 일화들을 간직한 1000년
고찰 대흥사를 둘러본 후 북미륵암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대흥사는 라말여초 창건기의 이름은 대둔사였으나
일제시대에 대흥사로 바뀌었다한다.
백두산의 두와 중국 곤륜산의 륜을
이어 두륜산이 되었다함이 정설로 알려진
두륜산 산행은 고흥의 팔영산을
떠올리게 하는 산이었지만, 정상인 가련봉에서
내려보는 완도와 주변
섬들의 전경과 조망은 그야말로 선경이었다.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에서 가련봉에서 내려보이는
주변 경치는 과연 최고의 절경이다. 고계봉,두륜봉등과
완도등의 전경이 펼쳐져보인다.
노승봉 아래에서 담은 노승봉 전경
두륜봉 쪽에서 보이는 완도
가련봉인 정상부근의 모습, 고계봉이 바로 지척에 보인다.
노승봉에서 보이는 고계봉의 전경
북미륵암 쪽에서 오르면 오심재를 거쳐서
노승봉으로 오르게 된다.
힘차게 흔들어 보았는데 흔들리지 않는데!
북미륵암의 삼층석탑인데 북미륵암근처에
또 하나의 삼층석탑이 있다
북미륵암에 있는 용화전,,,스님의 염불소리가
닫힌 문틈으로 계속해서 울리고 있었다
표충사로 하산길에 만나는 조선후기 초의선사의 상,
초의선사는 추사 김정희 선생과
학문의 교류가 깊었던 사이로 알려져있다.
아래 유선관은 가장 오래된 여관으로 알려져 있다.
장군의 아들,서편제등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100년 전통의 여관 (대흥사 바로 아래에 있다)
원교 이광사선생의 해탈문 글씨체가 유려하기 그지없다.
북미륵암의 순둥이 백구
북미륵암 위쪽의 또다른 삼층석탑
두륜봉 구름다리(아래사진)에서 조망하는 완도
정상인 가련봉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