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설악산 만경대
산행시간: 2016,10,09. 일요일 07:00~09:00
산행코스: 용소탐방지원센터~ 망경대~ 오색약수터 탐방지원센터
산행인원: 아내와 둘이서
산행소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산행이었다.
언론등에서 과장 포장된 내용물 확인도없이 내놓은 지역과 국립공원의
졸작이라면 맞을 듯하다.
지난 1968년 폐쇄된 구간을 48년만에 개방(2016,10,01~11,15)된 이유등으로
너무 많은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용소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 하였는데 산행을 하는것인지 사람구경을 하는 것인지
산행이 아니라 등산객들 구경하러 온 산행이 되어버렸다.
이미 망경대가 아니라 만인대가 되어버린 오색에서 용소폭포구간은
엄청난 인파로 인한 무질서와 뒤죽박죽이 난무하고 있었는데
경찰등의 호루라기 소리가 웬지 달갑게 들리지 않았다.
망경대의 모습을 담아보있다.
설악산 만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