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문경 백화산
산행시간: 2016,06,12, 일요일 07:00~11:40
산행소감:
백화산은 작년 이즈음 정상까지 올랐던 산이다
그 당시에도 길을 잃기 쉽상인 산이었는데 이번에 산행하면서 제대로
길을 잃어서 2시간여 길없는 길을 헤메이다가 하산하고 말았다.
작년에는 그나마 선배 산우님들이 달아놓은 산행 표시 리본등이 있었는데
대부분 제거되어 없었고 길도 희미해져 잡풀과 덤불등으로 온통 가리워져
잘못된 길을 가다가 들어온 길을 잃어서 2시간 정도 온통 고생하다
겨우 길을 찾아서 되돌아 나왔다.
누군가 무슨 이유에선지, 산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표지마져도
없애버리는 경향이 있다. 문경시등의 조율과 관리가 꼭 필요 해 보인다.
벌써 사과가 아이 주먹만하게 되었다.
나팔꽃...?/ 메꽃
인동초(금은화초)
산딸기
개망초와 꿀풀이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다.
꿀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