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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국립공원의 매화산(남산 제일봉:1010m)산행기

사색의 산책 2010. 2. 24. 10:50

 

   

    청량사는 남산제일봉으로 오르는 길의 들머리근처에 있는 보물급 문화재가 있는 사찰인데,

대웅전에서 조금 내려오면 좌측으로 난길을 따라서 제법 가파른 등산로가 시작된다.

 

    이번 산행은 청량사근처에서 시작하여 세계문화유산을 소장한 최고의 사찰인 해인사 경내를

돌아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과 최치원의 행적을 더듬으면서 15km이상의 산행과

도로트래킹을 하면서 산행 들머리인 청량사 근처까지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보기드물게 대웅전의 용머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대웅전옆 종과 목탁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대웅전 용두의 의미를 알고 싶어진다^^*

 남산제일봉으로 오르는 길

 매화산 건너편으로 가야산 정상이 눈 앞에 다가선다.

 기묘한 바위들이 군상을 이룬 곳을 지나며...

 남산제일봉으로 가면서 과연 절경지들이 많은 곳임을 느끼게 된다.

 충남 서산의 용봉산이 키가 훌쩍 커진 듯...혹은 용봉산이 트랜스포모가 된 듯 하다.

 남산제일봉(1010m)이 보인다.

 

 기기묘묘한 바위들의 형상이 만물상을 옮겨 놓은 듯.

 

 가야산 정상과 칠불산등이 조망된다.

 기묘한 형상의 바위와 나무들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다.

 

 

 

 

 바위들이 성을 이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