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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운산 청룡사와 고성산 운수암의 가을 정취를 담았습니다.^^*

사색의 산책 2009. 3. 4. 21:12

           

              가을날 오후 산사(청룡사)안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임꺽정패들의 거처로 사용되기도 하였던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청룡사는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조선후기 목조 건축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청룡사는 자연나무를 그대로  이용한 조상들의

           지혜가 엿 보이는 건축물입니다.         

 

 

 

 

 

 

             산사의 종소리가 풍경소리와 어울림은 서양음악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소리의 기적이었다지요^^*

 

 

 

              무르익은 가을만큼이나 나무들의 풍경도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더군요^^*

 

 

 

 

            17세기에 지어진 청룡사 대웅전은 문화재적인 가치가 여러곳에서 느껴지는 보물로 지정된 건축물입니다.

 

 

            여기는 고성산정상이 보이는 운수암에서 찍은 풍경인데 구도가 멋있는 듯 합니다. 옆에 승용차가 흠이지만요^^*

 

 

            운수암 대웅전인데 주지스님을 만나 조용히 합장하였습니다.^^* 언뜻 스친 스님의 미소가 너무 편안해 보였습니다.

 

 

무르익은 가을을 바라보면서 고성산 운수암을 뒤로한 채 정상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길은

나뭇잎들이 어루는 행복의 선율로 가득했다지요^^* 

 

 

 

출처 : 오로라 산악회
글쓴이 : 산들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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