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내변산 관음봉(424m)
산행일시: 2024,03,10(일요일) 10:15~14:00
산행경로: 내변산 국립공원 주차장~ 실상사~미선나무다리~직소보~직소폭포
~재백이고개(재백이삼거리)~관음봉정상(원점회귀 산행)
산행소요시간: 휴식포함 3시간45분 소요
산행난이도: 중하
산행인원: 아내와 둘이서
교통편: 자가용
산행소감: 평택에서 서평택IC를 통과하여 서해대교,서산,홍성,대천,서천,군산등을
거쳐서 아침07:30경 출발하여 목적지인 부안에 오전10시경
도착하여 10:15경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요즈음 변산바람꽃을 볼 수 있을까? 조금 기대도 하였지만
산행경로상에 바람꽃은 볼 수가 없었다.
내변산 실상사를 거쳐서 직소보에 이르니 맑은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햇살에 반짝이는 쪽빛과 은빛으로 찰랑대는 물결따라서
유난히도 푸른 하늘과 어울린 직소보 속살 깊은 곳엔 고유어종인
은백색 긴몰개 떼의 여유로운 유영을 엿보게 하였다.
직소보 상류쪽에 변산 제2경으로 알려진 직소폭포는 힘찬 물줄기를
포말로 쏟아내면서 그 청아한 자태를 뽐내니
바람꽃 향기로운 울림에 무릉이 따로 없었다.
변산 관음봉 정상 표지석 : 관음봉은 내소사쪽에서 3번
실상사 쪽으로 5회정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산행은 내변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직소폭포,재백이삼거리, 관음봉을 경유하여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직소보에서 올려다 보이는 관음봉
관음봉에서 내려다본 직소보
직소보에서 ......
푸른하늘에 어울린 쪽빛물결
실상사 뒷편 선인봉의 모습
실상사 미륵전 전경, 경내의 시설물등은 6,25 전란중 화재등으로 소실되었다.
직소보 앞쪽에 군락을 이룬 산자고(꽃말 봄처녀)를 담았다
변산 제2경으로 알려진 직소폭포(直沼瀑布)의 전경
직소폭포앞에서
직소폭포,관음봉등 주변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직소보와 관음봉의 모습
변산 제1경 웅연조대(熊淵釣臺)
변산 제3경 소사모종(蘇寺暮鐘)
내변산 초입의 미선나무 다리를 건너고있는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