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임영웅이란 사람을 좋아하는 가!
무엇이 그를 좋아하게 만드는 가!
영웅시대 팬으로서 영웅님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간명하게 말하면 "그냥 좋다!"
내생애 최애가수 임영웅!
영혼을 울리는 노래장인,
무슨말이 더 필요한가?
나의 작은 영웅이여!

미국 LA공연 실황장면등과 임영웅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등을
담아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5부작으로 KBS에서 방송하였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김목경님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김목경님 자신도 이 노래를 불렀지만, 고 김광석님이 불러서
잘 알려진 노래인데 지난 2020년 초 임영웅님이 미스터 트롯이란
경연무대에서 영혼을 울리는 마성에 넋을 놓은 이후
영웅님의 덕후가 되고 말았다.

임영웅님의 2023,2/11,12 LA 돌비시에러
(DOLBY theater) 공연이후 2023년 7월에 판매된 뺏지

아카데미 상(오스카상)으로 유명한 LA 돌비시에러 공연을
기념하여 영웅님이 구입한 모형

LA 한 상점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모형과 함께한 시간...
아마도 엘비스 프레슬리와 임영웅은 여러부문에서 닮은 점이 많이 있다.
당시 흑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기던 로콘롤를 빅히트 시키며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젊은층에게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며 대중문화와 엔터테이먼트 산업에
또 다른 장을 열었는데 그러나 그의 데뷔전 삶은 가난으로 점철된 삶이었기에
성공 후 다양한 자선단체등에 기부 활동을 펼치면서도 항상 겸손한
슈퍼스타로서의 면모도 잃지 않았다.

임영웅은 2022년 5월에 1집 음반을 낸 이후 같은 해 11월
레게음악적 자작곡인<런던보이>와 락 발라드곡인<폴라로이드>를
선보였고, 2023년 6월에는 두번째 자작곡이자 발라드곡인 <모래알갱이>등
다장르 음악을 접목하면서 크로스오버(cross over)의 모습으로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펼치고 있다.

LA에서 Old Car를 운전하고 있는 장면


라면 스프로 맛을 낸 요리
오징어찌개를 좋아하던 영웅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포니 올드카를 타고 LA를 달리는 장면.

발라드 곡인 2023,6월 선보인 <모래알갱이>는 편안히 쉬고싶은 사람들에게
혹은 사랑을 구가하는 연인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안식처같은 노래이다.
나태주 시인의 순수하고 감성적인 서정시에서 영감을 얻어서 작사,작곡을 한
<모래알갱이>는 동 시인의 <돌멩이>라는 시처럼, 사람의 본성을 투명하게
들여다 보이는 듯하여 감동이 잔잔하게 물결 쳐 온다.
아마도 새로 나올 2집에서도 발라드 형식의 통기타 선율이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들이 영웅님의 이미지에 감성을 담아서 다가온다.
<사랑은 늘 도망가>나 <우리들의 블루스>처럼......

다양한 음악을 실험하는 듯한 <런던보이>는 레게풍의 비트가 돋보이는 영웅님의
첫번째 자작곡으로 그의 음악적인 실력이 여실히 녹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LA Boy의 비행훈련은 그의 꿈을 창공에 펼치고 있었다.

최근에 신드롬이라 할만큼, 영웅 현상에 대한 임영웅을 분석하는 책들이
다양하게 출판되고 있다.

이책은 지은이가 각계각층의 음악전문가등과의 문답형식의 인터뷰를 통하여
임영웅의 노래 전반에 대하여 분석하는 책이다.


문화평론가로 알려진 하재근님이 최근에 임영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담아냈다


2023,6,2,금요일 KBS 뉴스 9에 출연하여 이소정 앵커와 대담중인 임영웅

인터뷰에서 영웅시대 팬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과
그의 꿈을 담백하게 풀어 놓았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영웅과 영웅시대의 꿈은
또 다른 선한 꿈을 실현하고 있었다.
